강릉시 건축직 공무원·건축사협회,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구슬땀'

강원 강릉시 건축직 공무원들과 강릉시 건축사협회는 지난달 31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뉴스1
강원 강릉시 건축직 공무원들과 강릉시 건축사협회는 지난달 31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2.2/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 건축직 공무원들과 강릉시 건축사협회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2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강릉 성덕동 일원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시 건축직 공무원과 강릉시 건축사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봉사자들은 성덕동 내 저소득·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약 300만 원 상당의 연탄 20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가정별로 연탄을 직접 나르는 현장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전달된 연탄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공공부문과 지역 전문직 단체가 협력해 추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건축 분야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이웃의 삶을 살피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봉사에 참여한 강릉시 건축직 공무원은 "행정 업무를 넘어 시민들과 직접 호흡하며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릉시 건축사협회 관계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건축인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균 시 건축과장은 "이번 연탄 나눔을 계기로 강릉시 건축사협회와 함께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