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사랑의 온도탑 93도로 종료…2년째 목표 달성 실패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폐막식.(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폐막식.(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이 사랑의 온도탑 나눔온도 93도, 모금액 79억 3000만 원(잠정 집계)으로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폐막식은 이날 모금회 사무국에서 유계식 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85억 3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됐으나, 경기침체와 기부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랑의 온도탑 100도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는 전년에 이어 2년째 100도를 달성하지 못했다. 또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에 이어 강원 지역만 100도 달성에 실패했다.

유계식 회장은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도민과 기업, 단체의 참여로 캠페인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은 도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