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원본부, 농지은행사업에 1203억 투입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청년농업인의 영농 조기 정착과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올해 농지은행사업비 1203억 원을 투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부 사업별로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769억 원(전년 대비 170% 증가)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 141억 원 △선입대후매도사업 32억 원(전년 대비 350% 증가) △농지규모화사업 53억 원 △과원규모화사업 6억 원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 11억 원 등이다.
특히 청년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한 뒤 매도를 목적으로 조건부 장기 매입하고, 원리금 상환이 완료되면 소유권을 이전하는 ‘선입대 후매도’사업에도 32억 원(전년 대비 350% 증가)이 투입된다. 신청 방식은 연중 상시 접수로 개선해 청년농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도 추진된다. 먼저 임대 중인 공공임대용 농지를 농업인 간 상호 교환해 직접화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영농 여건 개선과 경지 정리를 지원한다.
또 중·장년농의 농지 매매 지원 한도를 기존 5㏊에서 6㏊로 상향 조정했다. 농지에 설치하는 스마트팜의 경우 기존 내재해형 규격에 더해 구조해석을 받고 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한 시설물까지 설치 허용 범위를 확대했다.
김명일 강원지역본부장은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청년농업인의 영농 조기 정착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기반 확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 농지은행포털, 거주지역 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