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후보에 강삼영 "무한 책임감, 혼신 다할 것"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민주진보 교육감 후보에 강삼영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선출됐다.
강원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22일 강원도농업인단체회관에서 단일 후보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2566표(77%)를 얻은 강삼영 상임대표를 강원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로 선출했다. 최승기 비정규교수노조 강원지부장은 777표(23%)를 얻었다.
앞서 추진위는 지난해 12월 29일 서류 적격성 검사와 면접 심사를 진행한 뒤 지난 15일 온라인 비공개 토론회를 진행했다. 선정은 지난 16~18일 여론조사와 19~20일 위원투표를 거친다. 반영 비율은 여론조사 50%, 위원 투표 50%다.
그 결과 위원투표에선 최승기 후보 158표(9.45%), 강삼영 후보 1513표(90.49%), 무효 1표(0.06%)였다. 강원도민 대상 여론조사는 최승기후보 27.8%, 강삼영후보 47.5%, 지지자 없음 12%, 잘 모름 12.7%로 집계됐다.
이에 지지자 없음 및 잘 모름 합산 24.7%를 제외한 두 후보의 득표율은 5대 5 환산을 통해 최승기 후보 619표(37%), 강삼영 후보 1053표(63%)로 나타났다.
이에 최종 결과는 강삼영 후보가 2566표(77%)를 얻어 최승기 후보(777표, 23%)를 꺾고 민선9기 강원민주진보 진영 강원교육감 후보로 선출됐다.
강삼영 후보는 "저에게 보내준 신뢰와 기대에 한치도 어긋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다"며 "4년 전 단일화 실패로 인한 신경호 후보의 당선은 참으로 뼈아팠다. 지금 강원교육은 무너지고 후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강삼영이 해내겠다. 오늘 우리는 진보의 가치 아래 하나 됐고, 그 신뢰와 지지의 힘으로 강원 도민 모두의 교육감이 되겠다고 약속한다"며 "최승기 후보에게도 아름다운 경선을 함께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후보님의 교육철학과 제안하신 정책과 자율과 연대의 공약은 함께 고민하며 실천하겠다"며 "오늘부터 민주 진보 단일화 후보라는 무한책임감을 가지고 혼신을 다해 꼭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