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도정 "잘한다" 도민 긍정 평가 과반 넘어

5개월째 상승세 눈길
광역단체장 직무수행평가는 전국 4위 기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도정 운영에 대해 도민 절반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5년 12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 따르면 김 지사는 도정 운영 긍정 평가에서 4개월 연속 상위 5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김 지사의 도정 운영 긍정 평가는 50.8%로 전월보다 1.9%P 상승했다.

특히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8월 46.5% △9월 48.6% △10월 48.9% △11월 48.9% △12월 50.8% 등 5개월째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끈다.

전국 광역단체장 긍정 평가가 모두 60% 아래로 기록된 가운데 1위는 김영록 전남지사(58.9%)가 차지했다. 이어 2위 이철우 경북지사(56.8%), 3위 김두겸 울산시장(56.3%), 4위 김관영 전북지사(51.2%) 등의 순이다.

지역별 정당 지지층 대비 직무수행 평가를 보는 정당 지표 상대 지수에서 김진태 지사는 전국 4위(113.1점)에 올랐다. 1위는 김두겸 울산시장(129.6점), 2위 이장우 대전시장(123.6점), 3위 김태흠 충남지사(115.2점)이다.

이 지표에선 비교 지수가 100을 상회하면 해당 지역의 정당 지지층보다 지지층이 많고, 100에 미달하면 지지층이 적음을 의미한다는 게 리얼미터의 설명이다.

리얼미터의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임의 번호 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2025년 11월 28일~11월 30일과 12월 29일~12월 31일에 걸쳐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시도별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3.2%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