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초등 예비소집 92.3% 참여…8명 소재 확인 중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351개 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전체 대상자 8584명 중 7923명이 참여해 참여율 92.3%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예비소집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사전에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원칙적으로는 아동과 보호자의 학교 방문 방식으로 운영됐다. 다만 부득이한 경우 개별 방문이나 영상 통화 등 다양한 방법을 병행해 보호자의 참여 부담이 완화했다.

특히 맞벌이 가정 등을 고려해 학교별로 예비소집일을 2일 이상 운영하고, 운영 시간을 최대 오후 8시까지 연장하는 등 학부모 편의를 높였다.

이번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않은 아동 가운데 소재가 즉시 확인되지 않은 아동은 8명(1월 8일 기준)이다. 도교육청은 해당 아동 전원을 대상으로 지자체 및 경찰과 협력해 소재 및 안전 확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과 각 학교는 매년 예비소집 미참여 아동에 대해 유선 연락, 가정 방문, 학교 방문 요청 등 단계별 조치를 통해 모든 아동의 소재를 확인해 왔다.

올해 역시 필요한 경우 경찰 수사를 의뢰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해 아동의 안전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김남학 행정과장은 “예비소집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아동의 안전을 확인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취학 대상 아동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