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만나는 맨시티 축구…유소년 겨울캠프 2월 열린다

2월 2~13일 삼척생활체육공원서…구단 파견 현지 코치가 교육

맨체스터시티 풋볼스쿨 겨울캠프 홍보물.(삼척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1.9/뉴스1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맨체스터 시티 풋볼 스쿨(MCFS)' 겨울 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 FC와 삼척시가 함께 추진하는 MCFS 삼척 프로그램은 세계적 수준의 축구 교육 철학을 지역 유소년에게 전파하고 장기적으로 지역 축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9월에도 유소년 맞춤형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겨울 캠프는 2월 2일부터 13일까지 삼척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며, 저학년·고학년과 주중반·주말반으로 나눠 참가자 수준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코칭 스태프는 맨체스터 시티 구단에서 파견된 잉글랜드 현지 코치 2명을 비롯해 통역과 보조 코치 등으로 구성되며, 코치 대 학생 비율을 1대 5.3 수준으로 유지해 밀도 높은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MCFS 삼척 프로그램은 세계적 축구 교육을 지역에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이라며 "현지 지도자 양성과 연계해 삼척 유소년 축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