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후 첫 인상"…3월부터 원주시립예술단 정기연주회 입장료↑

성인 5000원→1만 원…청소년·단체 3000원→5000원
"타 지역보다 현저히 낮아…품격 향상과 단원 사기 진작"

강원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3월부터 원주시립예술단 정기연주회 입장료를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그간 입장료가 타 지자체 예술단보다 현저히 낮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창단 이래 처음으로 입장료를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에서 1만 원으로, 청소년 및 단체 기준 30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시 관계자는 "연주회 품격향상과 단원 사기 진작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 정기회원권도 1만 4000원에서 2만 원(가족회원은 1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다만 시립교향악단의 정기회원권은 3만 원(가족회원 2만 500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