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봉 최저 -18.6도…한파특보 강원 곳곳 강추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쌀쌀한 거리 자료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 News1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쌀쌀한 거리 자료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 News1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8일 향로봉의 최저 기온이 -18.6도를 기록하는 등 한파특보가 내려진 강원의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강원 주요 지점 일 최저기온은 산간의 경우 향로봉 -18.6도, 구룡령 -15.6도, 내면(평창) -14.8도, 대관령 -13.4도, 태백 -11.5도다.

영서의 경우 광덕산 -18.1도, 임남(철원) -18.0도, 상서(화천) -14.9도, 서석(홍천) -14.7도, 북춘천 -12.1도, 철원 -11.9도로 집계됐고, 영동의 경우 주문진(강릉) -10.0도, 경포(강릉) -6.9도, 북강릉 -6.8도, 속초 -6.3도, 강릉 -5.4도, 동해 -4.8도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체감온도의 경우 바람의 영향으로 대체로 이보다 더 낮은 것으로 관측했다.

기상청은 현재 강원에 한파주의보를 발효 중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도 이하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보일 때나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예상될 때 피해 범위에 따라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에도 영서와 산간을 중심으로 기온이 0도 이하가 되겠다"면서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