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강원경찰청,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
1월4일까지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이 성탄절·해맞이 등 치안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평온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4일까지 2주간 '연말연시 특별방범 활동'을 펼친다.
21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경찰 전 기능이 협업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활동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서별 치안 여건을 반영한 예방계획을 마련하고 취약지역을 점검·개선하며 지역 경찰·기동순찰대는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 단체와도 적극 협업해 예방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112상황실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상황관리와 철저한 신고 대응에 나서는 한편 해넘이·해맞이 교통관리와 사고 유발행위지도·단속을 병행하고, 강·절도, 폭력 및 보이스피싱 범죄에도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도민이 어느 해보다도 평온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특별방범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