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한강수력본부, 친환경에너지 AI 교육기자재 지원협약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강수력본부 친환경에너지AI 교육기자재 지원 협약식 및 ‘행복바통 이어받기’ 봉사활동 캠페인 첫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강수력본부 및 사업소 주변 지역 초등학교 고학년생들에게 노트북, 태블릿, 빔프로젝터 등 디지털 교육기자재를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 기자재들은 지역의 청소년교육전문기관인 강원도청소년수련원에서 친환경에너지 AI 교육에 활용된다.

또한 한강수력본부 봉사대는 수업을 마친 아이들에게 간식 박스를 나눠주는 ‘행복바통 이어받기’ 봉사활동도 펼쳤다.

차현숙 강원도청소년수련원장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한강수력본부의 지원이 아이들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한강수력본부와 협력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강수력본부는 2026년 청소년수련원과 협업해 '한강수력 Green Bridge 교실'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강수력본부 관계자는 "친환경에너지, AI 디지털 교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따른 교육 수요를 반영한 내실 있는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