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국교부 주관 '2025년 건축 행정 평가' 강원 1위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축 행정 평가'에서 강원 18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건축 행정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이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 행정 절차의 합리성 △건축 안전관리 △건축물 유지 및 관리 적절성 △건축 행정 개선 노력 등 5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에 대해 최근 1년간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제도다.
군은 건축 인허가 처리의 신속성과 공정성 확보, 건축 안전 강화, 노후 건축물 관리 및 행정 개선 노력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한 사전 검토 강화와 현장 중심의 건축 안전 점검 등에 대해 호평받았다고 한다.
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이번 도내 1위 선정은 군민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 건축 행정을 지속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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