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교육활동 보호위한 학부모 연수 ‘동행’ 프로그램 운영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릉과 원주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2025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학부모 연수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의 교육활동을 존중하고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강연은 이호선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학부모의 역할과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에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존중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 △자녀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부모의 실천 방안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종철 정책기획과장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할 때 더욱 빛난다"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손잡고, 존중과 신뢰가 살아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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