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태백문화예술회관 무대 오른다
태백시, 15일 오후 7시 기획공연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12월 기획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콘서트를 준비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유키 구라모토의 콘서트는 15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콘서트에선 유키 구라모토가 올해 발표한 앨범 'PEACEFULLY'의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1부 피아노 솔로, 2부 콰르텟과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2부에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배성우, 플루티스트 한지은, 클라리넷 강신일이 함께한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첫 내한 후 매년 한국을 찾아 공연과 음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360여 곡에 이르는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는 초등학생 연령 이상이 전석 1만 원(1인 최대 6매)에 관람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현재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할인가 7000원으로 현장 예매할 수 있고, 일반 예매도 현재 NOL인터파크와 현장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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