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S등급 획득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보건복지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공단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2020년부터 6년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인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서, ESG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단은 △의료·복지 인프라 기반 지역문제 해결 △지역사회 탄소중립 문화 확산 활동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 △미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취업멘토링과 장학금 지원 등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는데, 이런 성과로 올해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부연했다.
윤종진 공단 이사장은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과 최고등급 달성은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단 임직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이 보유한 인적 및 물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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