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전략 수립 중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그린바이오 산업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의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운영전략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가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7월 용역착수 후 도출된 연구 성과를 나누고, 벤처캠퍼스 운영체계 구축(안)과 창업보육·연구개발(R&D)·실증지원 등 운영방향을 살피는 자리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강원테크노파크, 전략기획위원회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평창이 강원형 그린바이오 산업에서 후방산업의 핵심거점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심 군수는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운영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