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온기 전달되길"…직원들과 연탄 나눔 봉사
춘천 효자동 일대서 취임 이후 4년째 봉사단과 동행
- 윤왕근 기자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겨울을 앞두고 취임 이후 4번째 연탄 봉사 현장에 나섰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춘천시 효자동 일대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도청 건축공무원들과 도청 가족봉사단, 강원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총 4600장의 연탄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 지사는 연탄을 나르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고, 함께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다가올 겨울을 걱정했을 이웃에게 온기가 전달됐길 바란다"며 "도민 여러분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태 지사는 취임 이후 4년째 가족봉사단과 함께 연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복지관 배식, 요양보호사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중심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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