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스포츠복지 논의"…평창군·체육회 삼척서 워크숍
20~21일 '군민건강증진 및 평창 체육 발전을 위한 워크숍'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과 평창군체육회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논의에 나섰다.
20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과 체육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삼척시 일원에서 '군민건강증진 및 평창 체육 발전을 위한 워크숍'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는 '2026 강원도민생활체전 추진'을 비롯해 체육사업 현안에 대한 정책공유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과 체육회는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스포츠 복지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과 전문체육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여러 현안에 대한 토론에 나서고 있다. 또 삼척의 체육시설을 탐방하는 일정도 마련돼 있다.
황재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평창의 체육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군과 체육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스포츠로 행복한 평창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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