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모범 준·부사관 부부 초청 연찬회' 개최

모범 준·부사관 부부 초청 연찬회.(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모범 준·부사관 부부 초청 연찬회.(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는 20~21일 속초시와 양양군 일원에서 '모범 준·부사관 부부 초청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군은 우리 도민 운동'의 일환으로, 국가안보와 국토방위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모범 준·부사관 20명과 배우자를 초청(총 40명)해 공로를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이날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설악산국립공원 케이블카 체험과 낙산사 트레킹 등 강원의 자연을 체감하는 프로그램이 이틀간 운영되어 군인 가족들이 힐링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는 "강원도는 장병과 군 가족이 머물고 싶은 지역, 전역 후에도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며 "모범 준·부사관 부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와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범 준·부사관 부부 초청 연찬회.(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