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춘천수력발전소, '녹색기업 지정' 현판 제막식 개최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춘천수력발전소는 12일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 지정서'를 받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 권창섭 한강수력본부장을 비롯한 원주지방환경청과 한강수력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강수력본부 춘천수력의 녹색경영 성과를 축하하고, 앞으로 친환경 경영의 선도적인 기업으로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춘천수력발전소는 2010년 최초 녹색기업 지정 이후 3년마다 시행되는 심사를 거쳐 15년째 녹색기업 지정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 환경부 주관 '최우수 녹색기업(장관상)' 수상을 통해 발전 분야 녹색기업으로서 친환경 운영과 지역사회 협력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강수력본부 춘천수력은 "앞으로도 안전 최우선 발전시설 운영과 지역사회기반 ESG경영을 기반으로 친환경에너지 생산, 유역환경 관리, 탄소중립 실천 등 수력산업의 친환경 녹색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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