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야산서 벌목용 궤도차량 60m 아래 추락…운전자 숨져(종합)

강원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영월=뉴스1) 한귀섭 기자 = 11일 오후 1시 10분쯤 강원 영월군 영월읍 흥월리의 한 야산에서 벌목용 궤도차량이 6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궤도차량을 몰던 A 씨(60대)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당시 A 씨는 벌목한 나무를 싣고 내려오던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