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이스하키팀 권재성 감독, 한일청소년 대표팀 감독 선임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대표팀' 감독으로 춘천 아이스하키팀 '춘천 타이거스' 권재성 감독을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 청소년 대표팀은 오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일본 도마코마이에서 열리는 한일 교류전에 선수 22명과 코치진 5명을 포함 총 27명이 참가한다.
권 감독은 선수 시절 청소년 국가대표, 성인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또 2013년 청소년 국가대표 코치와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 패럴림픽 국가대표 코치를 맡기도 했다.
권재성 감독이 이끄는 '춘천 타이거스'는 춘천 유일의 유·청소년 아이스하키 팀이다.
올해 상반기 인천에서 치러진 전국대회에서 유소년 부문, 청소년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춘천 타이거스'는 내년 2월에 강원도 대표로 동계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
권재성 감독은 "선수들과 함께 한일 교류전을 잘 치르고 오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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