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자재 반값지원 사업 등 논의…농업정책협의회 개최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의 농업정책 개선방안을 살피는 자리가 마련됐다.
25일 정선군에 따르면 정선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23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농업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군청 농업관련 부서 및 군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선 농업 및 농촌 정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과 정책 발굴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농자재 반값지원 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사업 △스마트농업 △귀농귀촌 지원 사업 △축산농자 지원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전상근 군 농업정책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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