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혁신도시서 11월 13일까지 매주 수·목 야시장
원주시,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 개최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혁신미리내광장 일원에서 '2025 혁신도시 미리내야행'을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강원혁신도시만의 특색이 있는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과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야시장이다.
시는 매주 다른 주제로 행사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첫째 주는 디즈니, 둘째 주는 핼러윈, 셋째 주는 추억의 8090, 마지막 넷째 주는 11월의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테마에 맞춘 포토존과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 오픈마이크, 랜덤플레이 댄스, K-POP EDM 등을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매주 '이전 공공기관의 날'을 지정해 각 기관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 공연 등도 펼칠 계획이다.
장일현 시 지역개발과장은 "이번 행사가 혁신도시에 새로운 문화공간을 창출하고 주민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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