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가입하세요"
10월 말 민간 플랫폼 서비스 종료, 시 자체 서비스로 일원화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온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가 시 자체 서비스로 일원화된다. 이에 따라 춘천시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가입이 필요하다.
시는 오는 10월 말 민간 플랫폼을 통한 통합 알림서비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춘천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계속 받기 위해 신규로 가입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입은 시 홈페이지 교통포털 또는 서비스 전용 페이지에서 차량번호와 휴대전화 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가능하다. 문의는 주정차단속알림 콜센터와 춘천시청 교통과로 하면 된다.
시는 2015년 12월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는 11만여 명에 이른다. 월평균 1만 4000건이 넘는 단속 알림이 발송되고 있다.
한편 이 서비스는 CCTV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최초 인식한 시점부터 10분 이내 문자 알림이 발송되며 이 시간 안에 차량을 이동하면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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