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만두축제로 오세요"…강원도청·청량리서 만두트럭 등장

15~16일 축제성공 위한 사전행사…만두 500인분 무료 시식

강원 원주시가 오는 10월 24~26일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등에서 '2025 원주만두축제'를 열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축제 홍보를 위한 '만두트럭'을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강원도청(사진 왼쪽)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원에서 운영했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0.19/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10월 24~26일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 거리 등에서 '2025 원주만두축제'를 열 예정인 가운데, 이에 앞서 붐업을 위한 사전 행사를 열면서 모객에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의 만두축제 홍보를 위한 '만두트럭'이 지난 15일과 16일 각각 강원도청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일원에서 운영됐다. 도청에선 직원과 민원인을, 청량리역 일원에선 시민과 관광객을 각각 대상으로 행사가 열렸다.

특히 행사에선 축제의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만두 500인분 무료 시식 이벤트가 제공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만두트럭 운영은 축제의 열기를 미리 느낄 수 있는 현장형 홍보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홍보 활동을 통해 만두축제가 원주를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