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즐기면 좋은 결과 있을 것"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제106회 전국체전 열기로 가득한 부산에서 17~18일 이틀간 강원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 응원했다.
김 지사는 사직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 일반부 세팍타크로 경기(강원-전북)와 수영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세팍타크로는 지난해 남자부 우승과 여자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둔 종목이고 강원도 수영은 대한민국 수영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잘해야 한다는 부담 속에서도 침착하게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보니 자랑스럽다. 다치지 말고 경기를 즐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17일 스포원파크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 일반부 단체전(강원-충남)과 핸드볼 남고부 경기(삼척고-창원중앙고)도 응원하며 선수단을 격려하기도 했다.
당시 두 경기 모두 강원이 승리를 거두자, 김 지사는 "뜨거운 여름 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평소 실력대로만 해준다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응원했다.
전국체전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