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태백 in 단풍 백패킹 페스티벌' 개최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18~19일 철암과 구문소 관광지 일원에서 '2025 태백 in 단풍 백패킹 페스티벌'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게 '탄탄대로길 트레킹' 프로그램과 '체류형 아웃도어' 행사로 구분된다. '탄탄대로길 트레킹'은 철암초교를 출발해 철암단풍군락지–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철암탄광역사촌–철암역–광부의 출근길–365세이프타운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담은 걷기 행사다.

'체류형 아웃도어' 행사는 구문소 관광지에서 캠핑과 버스킹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 단풍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백패킹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태백의 자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