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임도서 1톤 트럭 추락…성묘객 3명 중경상

6일 강원 양양 손양면 성묘 차량 추락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6/뉴스11
6일 강원 양양 손양면 성묘 차량 추락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6/뉴스11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추석 명절 당일인 6일 오전 10시 44분쯤 강원 양양군 손양면의 한 임도에서 A 씨(50대)가 몰던 1톤 트럭이 3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동승자 B 씨(80대)가 얼굴에 큰 부상을 입고 원주지역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다른 동승자 C 씨(70대)와 운전자 A 씨도 가벼운 부상을 입고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성묘하기 위해 임도에 올랐다가, 후진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