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료원 "추석 연휴에도 재활 프로그램 정상 운영"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도 속초의료원이 추석 연휴(10월7~9일) 재활 입원환자들의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한다.
26일 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명절 연휴에도 꾸준히 재활을 이어가도록 지원해 회복 속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연휴 기간 제공되는 주요 재활치료는 △보행치료(자전거 훈련) △기능적 전기자극치료(FES) △표층열치료(HP) △유속치료 △초음파치료(US) △경피적 전기신경자극치료(TENS) △틸팅테이블 기반 복합운동치료·매트치료 등이다.
이해종 의료원장은 "연휴 기간에도 꾸준한 재활치료를 이어가 환자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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