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속초서 작업자 잇따라 추락…병원 이송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5일 강원 횡성과 속초에서 작업자가 잇따라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2시 45분쯤 횡성 강림면 우사 지붕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A 씨가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전신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26분쯤 속초 조양동에서 우수관로 작업자 50대 B 씨가 2m 아래로 떨어졌다. 옹벽이 무너지며 추락한 B 씨는 골절 등으로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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