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택시요금 10월부터 지역화폐 '탄탄페이' 결제 가능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10월부터 시내 택시요금을 카드 형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 교통 이용 편의성 증진과 택시업계의 안정적 수익 확보, 골목상권 활성화 등 다각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탄탄페이의 택시 결제가 가능하도록 협력해 주신 택시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민생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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