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클럽앤리조트, '독스포츠대회' 개최…"보호자와 교감 시간"
-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동반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5 소노펫 독 스포츠(SONOPET Dog Sports)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3일 소노펫에 따르면 'SONOPET Dog Sports'는 한국어질리티연합과 함께 독 스포츠 어질리티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보호자와 반려견간의 신뢰를 쌓으며 교감하고 올바른 반려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펼쳐진 대회에는 10개의 학교와 300명 신청자가 참가했다. 어질리티 대회(성인, 학생부), 훈련경기 대회, 어질리티 승급전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학생부 어질리티 경연대회를 신설해 전국 10개 학교가 참가했다. 비기너 및 노비스 2개 종목을 4개 체급으로 나누어 총 146개의 경기가 치러졌다.
예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상위 3개 팀이 결승 라운드에서 승부를 겨룬 끝에 한국펫고등학교가 제1회 학생부 어질리티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의 영광을 안은 팀에게는 소노펫 비발디파크 이원준 총지배인이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각 대회 종목별 최우수팀들에게도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됐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해는 300여 명의 참가자와 반려견이 보여준 열정과 깊은 교감이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회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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