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폐광지역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치료 돕는다
원주세브란드기독병원에 3000만원 지원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올해 원주세브란드기독병원에 폐광지역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치료를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과 기독병원은 최근 폐광지역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재단은 올해 기독병원에 폐광지역 희귀·난치성질환 아동 검사·치료비, 특수의료용품 구입 및 통원 치료 교통비 등을 위한 30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재단 이사장인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이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와도 맞닿아 있는 만큼, 재단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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