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체육회, 전국체전 참가종목 전무이사 회의

"치열한 순위 경쟁 예상…각별한 선수 관리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종목 전무이사 회의 개최.(도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체육회는 19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종목 전무이사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도 체육회 임직원, 종목별 전무이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선 전국체전 참가 관련 사항(참가 현황, 종목별 득점 현황 및 전력 분석, 관련 행사 등)과 지원 사항(훈련비, 참가지원비, 입상선수 특별훈련비 등)에 대해 안내하고 종목별 애로사항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 도체육회는 태백시가 스포츠재단 추진을 중단함에 따라 향후 각종 도단위 대회(유치) 개최가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은 "전력을 분석한 결과 종합순위 7위부터 11위까지 치열한 순위경쟁이 예상된다"며 향후 강원체육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기본 체력을 다져야 하는 3만 7000점대 점수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각별히 선수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열린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