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19~20일 '영월 국가유산 야행' 운영
- 신관호 기자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오는 19~20일 영월부 관아, 창절사, 영월향교, 금강정 일원에서 '2025 영월 국가유산 야행'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국가유산청과 강원도의 후원을 받아 영월문화원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행사는 이틀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야경, 공연, 강연, 체험, 먹거리 등 8개 주제로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전통 사자놀이 행진과 가수 김현철, 김덕수패 사물놀이, 지역 예술인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안백운 군 문화관광과장은 "영월 국가유산 야행은 단순한 야간 축제가 아니라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역사·예술·체험이 어우러진 종합 문화관광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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