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강원지원, 10월 2일까지 추석 성수품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이 오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에 나선다.
12일 농관원 강원지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5일부터 22일까지 선물·제수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우선 집중 점검한다.
이어 23일부터 10월 2일까지는 소비가 많은 춘천·강릉·원주 등 강원지역 대도시 위주의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유통업체를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특사경·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시장상인회와 합동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농관원 홈페이지에 제수용품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한다.
이영구 농관원 강원지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선물·제수용품 등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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