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이스하키팀 '춘천 타이거스' 강릉 가뭄 피해 성금 전달

강원 춘천시 유일의 유·청소년 아이스하키팀 ‘춘천타이거스’ , 강릉 가뭄 피해 성금 전달.(하키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춘천시 유일의 유·청소년 아이스하키팀 ‘춘천타이거스’ , 강릉 가뭄 피해 성금 전달.(하키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 유일의 유·청소년 아이스하키팀 ‘춘천타이거스’는 춘천 의임방상장에서 강릉 가뭄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춘천 타이거스’는 전날 강원장애인복지관에 강릉 가뭄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137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표장원 춘천타이거스 감독, 학생, 학부모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표장원 감독은 "하루빨리 강릉지역 가뭄 피해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춘천 아이스하키팀 ‘춘천 타이거스‘ 는 내년 2월 전국동계체전 우승을 위해 강릉팀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