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추석 맞이 팝업스토어 운영협의·품평회 개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횡성농업기술센터, 횡성휴게소와 함께 진행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추석 맞이 휴게소 팝업스토어 운영 운영협의 및 품평회’ 개최.(도농업기술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9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횡성군농업기술센터, 횡성휴게소와 ‘추석 맞이 휴게소 팝업스토어 운영 운영협의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계기로 도내 농가공품의 고속도로 휴게소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휴게소장 품평을 통해 향후 입점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농가공 경영체 13곳이 참여해 음료·한과류 등 20여 개 품목을 전시·시식했다. 휴게소장과 상품 담당자들이 직접 상품성을 평가했다.

농업기술원과 도로공사, 휴게소 관계자들은 추석 연휴에 운영될 팝업스토어 홍보 및 판매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품평회와 협의를 통해 선정된 품목들은 추석 귀성·귀경길에 횡성휴게소(양방향)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