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관광문화재단,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중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관광문화재단이 향후 정책방향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4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관광문화재단은 최근 군청에서 '평창관광문화재단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1월 출범한 재단의 향후 5년간 비전과 정책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중간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5월 발주됐는데, 그간 주민·전문가·재단 내부 의견을 수렴해 왔고, 앞으로는 재단의 실질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재단은 10월 최종 보고회를 통해 중장기 발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인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단이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지역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현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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