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사회복지대축제 6일 열린다…댄싱공연장 상설공연장서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제30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가 6일 강원 원주시 댄싱공연장 주차장 상설공연장에서 열린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기념해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축제 당일 오후 2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리며, 사회복지 유공자 31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가 진행된다. 또 어린이복지 사생대회, 천사가요제, 사회복지박람회, 플리마켓 등의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앞서 축제의 사전 행사도 열린 바 있다. 지난 7월 열린 '미소만개 프로젝트-뚜껑 줍줍 챌린지'로, 이는 취약계층 치과 치료비용 지원 사업을 위한 모금 활동과 연계한 폐플라스틱 뚜껑 수거 활동이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가 사회복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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