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역 소비쿠폰 지급률 98% 돌파…1위는 원주시 '98.7%'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강원 원주시청에서 바라본 무실동 전경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뉴스1 DB)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강원 원주시청에서 바라본 무실동 전경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뉴스1 DB)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도의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률이 98%를 넘어섰다.

2일 강원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된 도내 소비쿠폰 지급률은 98.5%다. 전체 대상인원 149만 5841명 중 147만 3078명이 신청한 결과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 모두 98% 이상의 지급률을 집계했다.

도내 시·군 중 지급률 1위는 원주시로 98.7%를 기록했다. 대상인원 35만 8796명 중 35만 4078명이 신청했다. 지급률 차 순위는 춘천시와 화천군으로 각각 98.6%를 나타냈고, 이어 강릉시와 양구군이 각각 98.5%를 지급률을 보였다.

정부의 1차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은 오는 12일까지다. 2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