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9월 6일 재개장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9월 6일 간현관광지 야간 관광코스인 '나오라쇼'를 재개장 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장마철인 7~8월 휴장기간 음악분수 시설보수를 마치고 다시 개장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단에 따르면 내달 다시 운영되는 나오라쇼는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전일 오후 8시 40분~9시 10분까지 1회 30분간 진행된다.
나오라쇼는 야간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로 구성돼 있다. 특히 미디어파사드는 국내 최대 규모인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 스크린을 활용해 12개 대형 빔 프로젝터와 레이저 7대로 다양한 영상을 보여준다. 음악분수도 최고 60m까지 치솟는 물줄기로 구성됐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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