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신고 창구 다양화'…평창군, 부패 취약 분야 논의
21일 군청서 군수 주재 청렴협의체 회의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21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평창군 청렴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군은 부패 방지 개선 과제를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회의를 주재하면서 참석자들과 △직급별 맞춤형 갑질 예방 교육 △기관 내·외부 갑질 행위 신고·제보 창구 다양화 △갑질 제로를 위한 대응 매뉴얼 제작 등의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심 군수는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선제 대응은 조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확보하는데 필수"라며 "앞으로도 청렴협의체 회의를 통해 여러 부패 방지 시책을 논의,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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