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영동고속도로서 차량 3대 추돌…8명 중경상

15일 오전 9시 30분쯤 강원 원주시 호저면 소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구간에서 승용차 2대와 승합차 1대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15/뉴스1
15일 오전 9시 30분쯤 강원 원주시 호저면 소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구간에서 승용차 2대와 승합차 1대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15/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15일 강원 원주시 영동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원주시 호저면 소재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구간에서 승용차 2대와 승합차 1대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녀 2명이 중상을 입었고, 다른 승용차 1대에 탄 4명과 승합차에 탄 2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이들은 원주의 3곳의 병원으로 나눠 이송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