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한국난방공사와 감사업무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 개최

(정선=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랜드는 8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청렴·윤리경영 및 ESG 우수사례를 교류하는 감사업무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날 공사에서 열린 성과공유회는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과 김좌열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 등 양 기관 감사업무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부패취약 분야 개선노력과 건설·안전부문 등 실제 감사우수사례를 소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할 수 있는 감사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랜드는 계약업무 5단계 모니터링 구축, 공기업 최초 직원인권센터 운영 등 윤리경영 노력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2013년부터 감사업무 협약을 맺은 강원랜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AI·빅데이터 감사시스템, 내부통제운영체계, 감사 기법 등을 공유하겠다는 방침이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이 공공기관의 내부통제체계 고도화와 ESG분야 감사 업무 전문성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