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7개 시군 호우 예비특보 해제…“강한 강수대 유입될 가능성 낮아”
예상 강수량도 내륙 10~50㎜, 동해안 5~20㎜로 조정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춘천 등 강원도내 7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 예비특보가 4일 오전 2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설악산 16㎜, 인제 11.6㎜, 북춘천·속초 중앙동 각 10.5㎜ 등이다.
현재 강원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내륙·산지에 시간당 5㎜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동해안에는 시간당 1㎜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북서쪽에서 건조한 공기가 빠르게 남하하면서 강원도에 강한 강수대가 유입될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춘천 등 7개 시군에 내려진 호우 예비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기상청은 앞서 전날 춘천, 홍천평지, 원주, 횡성, 영월, 정선평지, 평창평지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호우 예비특보를 발표한 바 있다.
호우 예비특보 해제와 함께 기상청은 예상 강수량(4~5일)도 내륙·10~50㎜, 동해안 5~20㎜로 조정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4일부터 5일 오전 사이 강원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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