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호우 대비 총력 대응"
춘천, 원주 등 도내 7개 시군 호우 예비특보
- 이종재 기자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춘천, 원주, 홍천, 횡성, 영월, 평창, 정선 등 도내 7개 시군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표된 상태다. 오는 5일까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도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호우 대처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하는 한편 하천변, 계곡에 위치한 야영장, 캠핑장 등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여중협 도 행정부지사는 "예비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기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위험징후 포착 시에는 즉각적인 위험구역 통제와 신속한 주민 대피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 전역으로 비가 확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관련 부서와 모든 시군에서는 호우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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