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달빛장터 야시장' 10월11일까지 매주 금·토 개최

강원 평창군 평창전통시장의 '달빛장터 야시장' 포스터.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31/뉴스1
강원 평창군 평창전통시장의 '달빛장터 야시장' 포스터.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31/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10시 평창전통시장에서 '달빛장터 야시장'이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먹거리 매대(10팀), 플리마켓 매대(5팀)와 함께 문화 공연, 즉석 게임, 뽑기 이벤트 등의 문화 체험형 야시장으로 운영된다고 소개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야시장이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더 풍성한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