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기간 셔틀버스 운행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과거 강원 태백시 매봉산 고랭지 배추밭 자료 사진.  ⓒ News1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과거 강원 태백시 매봉산 고랭지 배추밭 자료 사진. ⓒ News1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제10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기간인 오는 8월 3일까지 매봉산 바람의 언덕 구간에 대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바람의 언덕의 고랭지 배추출하 등 영농활동 집중 시기와 축제기간이 겹치는 만큼, 영농피해 최소화와 안전한 관광객 관람을 위해 지정 주차장과 바람의 언덕을 연결하는 버스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개별 차량 이동은 자제하고,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kh881209@news1.kr